야외봉안담 아스팔트 관련 이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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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분당추모공원 휴 작성일15-03-27 17:15 조회수6,167회 댓글1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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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금원 (125.241.117.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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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김금원 핸드폰:019-640-8029 이메일:gumwon77@hanmail.net 어제 7월 10일 부모님이 계신 분당휴추모공원에 다녀왔습니다. 부모님을 뵙고 왔는데, 예전과 달리 밤새 잠을 이루지 못하고, 부모님께 너무도 죄송하고 면목없는 자식으로 할 말을 잃었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야외묘역에 안치되어 있는데, 평소 갑갑한 걸 싫어하셔서 그나마 흙과 잔디가 있는 야외봉안담에 모셨습니다. 그런데 어제 저희 가족은 깜짝 놀라고 기가 막혀 말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봉안담 바닥의 잔디는 간데 없고 이상하고 삭막한 아스팔트로 깔려 있었습니다.잔디와 흙 때문에 선택했던 저희는 분통이 터졌습니다. 부모님이 계신 이곳이 도로 한가운데도 아니고 공사판도 아니고 어찌 이런 발상을 할 수가 있단 말입니까? 관리와 물빠짐이 문제가 있다면 미관을 헤치지 않는 한도에서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하지 않을까요? 잔디는 가꾸기 나름입니다. 물빠짐은 배수공사에 신경을 써야지요. 아무리 관리가 어렵더라도 편리성만 추구하고 유가족의 의견은 묻지도 않고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알린 것만으로 할 일을 다한 것처럼 여기는 재단의 행태는 분통이 터집니다. 지금 대다수의 유가족분들은 이 사실을 모르고 있을 겁니다. 그날 거기 오셨던 유가족은 모두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고인들을 두번 죽이지 마시고 유가족들의 애통함을 헤아려주세요. 관리사무소에 들러 의사표현을 했더니 대리석을 깔 것이라고 합니다. 대리석을 깔아도 문제는 많습니다. 겨울에 미끄러워 사람 다니기가 어렵습니다. 요즘 아파트 현관에 모두 대리석인데 겨울에 발판 깔아야 다닙니다. 친환경적인 방법을 찾아주세요.원상복구하십시요. 분양 당시의 상태로 해야 옳다고 봅니다. 구더기 무서워 장독을 깬거나 다름 없습니다. 소중한 가족을 아스팔트길 위에 두고 온 기분입니다. 가서 보세요. 이 시설이 묘역에 있어야 하는지 상식적으로 생각해 주세요. 차후 재단측의 성의있고 적극적인 해결책을 기대하며 지켜 보고 대응하겠습니다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 |
댓글목록
분당추모공원 휴님의 댓글
분당추모공원 휴 작성일
안녕하세요. 분당추모공원 휴 입니다.
저희 추모원에 갖고 계신 귀하의 관심에 깊이 감사 드립니다.
귀하께서 지적해주신 내용은 저희 추모원 내부에서도 거론되었던 문제로써, 야외 봉안담 조경공사거 현재 상태로 완료된 것은 아니고, 좀 더 품격있고 친환경적인 추모공간으로 꾸미기 위하여 보충 설계를 하고 있으며, 장마철이 끝나면 다시 공사를 할 것이오니, 넓으신 마음으로 양해하여 주시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